Home > 4-H소식 > 한국4-H신문 > 4-H뉴스
[회원의 소리] 미래 지역의 핵심, 청년4-H <2013-01-01 제751호>
심 상 국 (경북 청송군4-H연합회장) 스무 살 대학에 입학해서 가입한 동아리의 이름과 역할은 바뀌었지만 그 전신이 대학4-H회였다. 농촌 출신인 내게 어렸을 적 비석 등을 통해 보았던 4-H의 이름이 그저 반가웠다. 대학시절 들었던 그 4-H라는 이름을 대학 졸업 후 농사를 짓겠다는 결심을 하고 고향인 청송에 돌아와 다시 가입하게 된 것이다. 입회한지 어언 7년, 지난해부터는 청송군의 연합회장직도 수행을 하게 되었다. 부족한 면이 많지만 지역의 젊은..
[학생4-H 해외그린배낭연수기] 4-H 매력에 푹 빠지다! <2013-01-01 제751호>
오선빈 회원 〈대전 중일고4-H회 2학년〉 2012년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 2012 학생4-H 해외그린배낭연수에 참가했다. 27일 한국4-H본부에서의 사전교육으로 배낭연수가 시작됐다. 사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은 대만에서 보낼 스케줄을 우리 스스로 짜는 것이었다. 이미 여러 번 해외연수 참가 경험이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당황했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여행가이드가 되어 스케줄을 짜는 일은 생각보다 매우 재미있었고, 우리조..
[청소년체험활동기] 도시문화체험학습 통해 서울의 참모습 느껴 <2013-01-01 제751호>
유 진 회원 〈전북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4-H회〉 2박 3일 동안 도시문화체험학습을 마치면서 느낀 점이 매우 많았다. 우리 1조의 코스는 제일 먼저 경복궁에 가서 근정전과 경회루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었다. 맨 처음 경복궁에 도착했을 때에는 여기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어리둥절했는데,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됐다. 옛날 조선시대에 왕족들이 살았던 문화가 아주 멋지고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고, 우리의 전통 가옥과 의..
취재낙수 <2013-01-01 제751호>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지역주민들을 위해 1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는 4-H선배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는 점이다. 이번에 만난 지도자도 지역의 일을 자기 일처럼 하고 있는 분이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었는데, 12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직접 운영을 하고 하나에는 참여를 하고 있다고 했다. 본인이 맡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분재교실이라 했다. 또 즐겁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색소폰이다. 분재는 본부 행사가 있을 때 자신이 강사로 참여할 수도 있으며, 색소폰은 부대 행사로 여흥을 돋
[시 론] 4-H 판을 키우자! <2012-12-01 제750호>
정 재 우 (KBS 라디오 작가 / 한국4-H본부 자문위원) 지난달 29일 한국4-H본부가 주최한 정책포럼‘청년일자리 창출과 과제’는 몇 가지 의미에서 시의적절했다. 첫째는 이번 포럼이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과 4-H본부를 오가며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강행군을 통해 지·덕·노·체라는 4-H운동 본연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이번 포럼은 실업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4-H운동이 해낼 수 있다는 점을 부..
[4-H 지도 현장] 공직생활의 중요한 자산, 4-H <2012-12-01 제750호>
최 지 호 지도사 농촌지도사로서 최적의 환경인 농촌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나는 늘 농촌이 놀이터였으며, 친구였다. 대학 전공 또한 농업관련 학과였던 터에 평생 직업으로‘지도사’를 선택하게 되었고 나의 첫 공직 생활은 4-H와 함께 시작되었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경남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 발령받아 첫 보직을 받은 후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전해들은 4-H에 대한 기억때문인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었다. 회원들과 이어진 ..
[지도교사이야기] 힐링의 시작과 끝, 그 이름 4-H <2012-12-01 제750호>
김 덕 혜 인천 신현고등학교 6, 70년대를 서울에서 자란 나는 우리 집이 농사는 짓지 않았지만 당시 서울은 공장과 시장과 논과 밭이 공존하던 곳이었다. 수도 서울이어도 봄이 오면 연기를 내뿜는 도시 한 켠에서는 무논에 모내기를 하고 여름이면 맹꽁이가 우는 냇물에서 미꾸라지 잡고 하얀 박꽃과 은하수가 흐르던 곳이었다. 가을이면 따사로운 볕에서 허수아비와 함께 메뚜기를 잡고 붉은 수수밭 옆 콩밭에서 콩서리를 하던 구수한 향기는 풀을 먹인 이불 홑청의 하..
[회원의 소리] 4-H에 대한 크나큰 책임감 느껴 <2012-12-01 제750호>
김 용 대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 부회장) 내가 처음 4-H를 접한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동네 선배가 갈비 사준다고 같이 어디가자고 해서 따라 갔는데 거기가 4-H 모임이었다. 처음에는 ‘여기가 뭐하는 데지?’ 생각도 많이 했었다. 모든 게 낯설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사람도 알고 어울리며 점점 나도 모르게 스스로 참석 하게 되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봉사활동, 무료급수, 체육대회, 과제활동 등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있었다. 특히 ..
[청소년체험활동기] 나를 한 단계 발전시켜 준 도시문화체험학습 <2012-12-01 제750호>
최 지 윤 회원 〈전북 익산고등학교4-H회〉 서울에 와서 조를 편성했을 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인줄 알고 있다가 전혀 모르는 친구들과 한 조가 됐을 때 당황스러웠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한편 새롭기도 했다. 다 함께 다니면서 과제를 해결하며 친밀감도 쌓고 수도 서울의 곳곳을 둘러보며 나름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우리 조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한양대, 교보문고, 북촌 한옥마을을 다녀오고 모두 같이 보는 문화공연도 관람했다. 가락동농수산물..
취재낙수 <2012-12-01 제750호>
○…“4-H대상의 훈격을 높이는데 모든 4-H인들이 노력해야…” 지난 6일 한국4-H회관에서는 제14회 한국4-H대상 시상식이 펼쳐졌다. 이번 제14회 한국4-H대상은 1차로 시도4-H본부에서 추천된 다수의 학교4-H회, 청년4-H회원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서류심사를 거쳐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현지실사팀이 본상 이상의 학교4-H회와 청년4-H회원의 활동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그 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따라서 매년 개최되는 한국4-H대상은 전국에서 4-H 실천 활동이 가장 우수한 학교4-H회와 청년4-H회원 그리고 지도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4-H 최고 영예의 시상식인 것이다. 하지만 시..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마지막
4-H뉴스
4-H운동 연차별 집중 ..
사람과 사람들
[영농현장] 낙농업의 미..
정보와 교양
[이달의착한나들이] 난해..
4-H교육
4-H활동과 텃밭활동
[4] 4-H프로젝트의..
[3] 메이커 교육이 ..
[2] 메이커 교육, ..
[특별기획] [1] 메..
4-H프로젝트 커리큘럼..
4-H프로젝트 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