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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소리] 4-H활성화에 작은 밀알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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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제765호> |
김 은 지 (충북4-H연합회 여부회장)
"외국 연수를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농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2011년부터 틈틈이 분재농사를 짓고 있었지만, 사업 확장을 위해 작년에 후계농업인육성사업을 신청하며 본격적으로 농업에 뛰어들게 됐다.
농업을 시작하며 4-H활동도 같이 하게 됐는데, 벌써 4-H활동을 한지 2년차가 됐다. 솔직히 처음에는 후계농업인육성사업의 가산점을 받으려고 가입했던 것이 도연합회 여부회장이라는 직책까지 맡아 없던 책임감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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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직업 탐방]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농법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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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제765호> |
임 성 환 지도교사 (서산 성연중학교4-H회)
농업혁명은 인류의 식생활을 식량 채집에서 식량 경작의 형태로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인간의 끝없는 욕심은 식량으로 인한 온갖 질병과 생태계를 교란시켜 환경을 파괴하는 스스로의 덫에 갇혀 식량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
21세기는 환경의 시대다. 환경문제는 수질오염, 대기오염, 쓰레기 오염 등 오염물질을 함부로 배출하여 발생되는 문제로 생각하여 오염물질 처리시설 확충으로 해결하려는데 문제가 있다. 오염물질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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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국 고교4-H회장 리더십캠프 소감문] 진정한 리더십을 배운 소중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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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제765호> |
최 형 석 회원 (경기 안성고등학교 2학년)
리더십캠프 첫날 약 40명의 낯선 친구들이 모였고 그중 우리 조는 4명으로 남녀 둘씩이었다. 어색한 저녁을 먹었다. 하지만 서울탐방 계획을 세우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서서히 말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계획을 세우고 낯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쓰게 될 숙소로 향했다. 그런데 숙소에 내가 파주시에서 장기자랑 한 것을 기억해주는 친구가 있어 말문이 트였다. 그 친구는 다른 친구와 스스럼없이 장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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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국제교환파견훈련(IFYE) 소감문] 인생에 큰 교훈과 추억 만들어 준 대만 파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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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제765호> |
신 찬 웅 회원 (전남 장성군4-H연합회)
지난 4월 한국4-H본부에서 4-H국제교환 파견 훈련 선발시험이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선발되어 대만의 4-H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대만에는 나를 포함해 총 6명의 지도자 및 청년4-H회원들이 파견됐다. 출국 하루 전날인 7월 14일 한국4-H회관에서 마지막 점검을 한 뒤, 다음날 새벽 5시에 회관을 출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에 몸을 실은지 2시간 30분 만에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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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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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제765호> |
○…“명절마다 청년회원들이 벌초활동에 앞장서기를!”
설날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로 손꼽히는 한가위가 목전에 다가왔다. 시대가 급속도로 변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항상 한가위를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에 앞서 벌초를 하기에 분주하다.
하지만 농촌의 고령화 추세로 벌초할 인력이 점점 감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도시에 거주하는 후손들이 명절 전에 짬을 내어 농촌을 찾아 벌초를 하는 사례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각 지역의 청년4-H회원들이 4-H이념 중에 숭고한‘노(勞)’정신을 발현하는 차원에서 관내 주민들의 벌초활동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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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론] 4-H정신,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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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제764호> |
-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
윤 주 이 (한국농어민신문 대표이사 사장)
"4-H강령은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철학을 심어준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 이상 높게 나타났다.
국민들로부터 비교적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과연 새 정부의 농업 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평가는 어떨까.
물론 6개월이 지난 현재 새 정부의 농정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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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지도현장] 상상하는 것을 창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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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제764호> |
정 성 훈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청소년들이 만들어 갈 더 좋은 세상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
4-H담당공무원으로 근무한 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간다.
그전에 일반 종자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건강이 좋지 않아 1년 정도 병원에서 보내고 그 해에 농촌지도사로 임용이 됐다. 임용 후 맡은 업무가 인력을 육성하는 4-H담당이라는 것이었는데, 첫 해에는 그저 닥치는 사업을 제 때 마치는 것이 더 급해서 4-H정신, 농심함양 이런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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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4-H회원 해외그린배낭연수 소감문] 5년 간의 4-H활동 중 가장 훌륭한 경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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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제764호> |
박 미 리 파주 광탄고등학교4-H회
지난 7월 24일, 평소였으면 달콤한 잠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을 무렵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비행기를 타고 2시간 반 정도 날아서 대만 타이페이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숨이 턱 하고 막혔다.
우리나라의 더위는 잊혀질 정도로 대만의 날씨는 너무도 뜨거웠다. 점심을 먹고 우리로 치면 KTX에 해당되는 고속열차를 타고 가오슝으로 이동했다.
‘유화야시장’이란 곳을 처음 갔는데 기대했던 만큼 볼거리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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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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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제764호> |
○…“4-H가 주창하는 민주시민의식,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 돼야…”
얼마 전 TV 뉴스를 보면서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리나라 대도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의 역사(驛舍)와 열차 내 곳곳에 버려진 생활용 쓰레기를 다룬 내용이다.
그러면서 기자의 뇌리엔 한 달 전 이웃나라 대만의 지하철을 경험했던 기억이 파노라마처럼 겹쳐졌다. 대만의 지하철 역사 및 열차 내에서 쓰레기 한 줌을 구경할 수가 없었다. 물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벌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4-H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민주시민의식 함양, 소소한 일상생활에서부터 피어오르기를 기대한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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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론] 4-H와 긍정청소년개발(P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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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제763호> |
이 채 식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
"4-H금언이 긍정청소년개발의 대표적인 금언이 될 수 있다"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다.
청소년은 가정의 사랑스런 자식으로서 혹은 학교의 믿음직한 학생으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청소년은 때때로 가정에서 사건을 만들고 갈등을 일으키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청소년기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다.
청소년은 신체적으로 왕성한 성장을 이루며 논리적인 생각과 높은 수준의 사고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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