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낙수
|
<2014-02-01 제774호> |
○…“청소년을 키우는 4-H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4-H청소년교육발전토론회’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업과 청소년 관련 부처가 함께 모여 4-H운동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지도교사는 농업·환경·생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4-H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고자 했으며, 학생회원은 4-H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웠다고 한다. 초·중·고등학교 내내 4-H활동에 참여한 자녀들을 둔 학부모 역시 자녀들이 4-H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자랄 수 있었다고.
이번 토론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4-H운동에 대한 실질적..
|
|
|
[시 론] ‘농심(農心),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을 말하다’
|
<2014-01-15 제773호> |
윤 명 희 국회의원
"4-H의 검증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늘날 청소년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는 16일 본 의원의 주최로 한국4-H본부가 주관하는 4-H청소년교육 발전 토론회가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새해 들어 4-H와 함께 이 행사를 갖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하며, 이 토론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과 4-H회원, 지도자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
|
|
|
[4-H 지도현장] 대한민국 농촌의 희망, 4-H!
|
<2014-01-15 제773호> |
임 재 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회원들의 근면함과 성실함은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안녕하십니까! 황소처럼 우직한 남자 임재을입니다.”
언제나 자기소개 할 때 가장 처음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대학교 졸업반 때 취업을 준비하면서 고민 끝에 나를 한 단어,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일까 하다 생각해 낸 문장이다.
황소는 농촌을 대표하는 동물이라 농촌에서 자라고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나를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인 동물..
|
|
|
[지도교사 이야기] 4-H, 그와 함께 한 시간들
|
<2014-01-15 제773호> |
강 래 업 (청도 모계고등학교4-H회)
"학생회원들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인재가 되어 재능기부의 전도사로 맹활약할 날을 기대해본다"
2003년 3월 모계고등학교에 4-H의 밀알이 새롭게 심어지면서 4-H와 함께한 10여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별로 한 것도 없이 지낸 것 같아 아쉬움이 든다.
모계고등학교4-H회 설립은 20여명의 학생이 4-H회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단지 네잎클로버가 마음에 들어 모인 동아리였다. 당시 청도군농업기술센터의 과제활동 지원..
|
|
|
[농업직업 탐방] 6차산업으로서의 농업 성공 이끄는 ‘낙농업’
|
<2014-01-15 제773호> |
임 성 환 지도교사(충남 서산 성연중학교4-H회)
한국에 우유가 일반인에게 보급된 것은 지금부터 약 110년 전부터이다. 젖소가 처음 도입된 것은 1902년으로 그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1962년 뉴질랜드에서 매년 젖소를 들여오기 시작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국민소득의 향상과 함께 우유의 생산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유제품의 종류는 더욱 다양화되어 유산균 발효유, 유지방의 농축식품인 버터, 고단백질식품인 ..
|
|
|
취재낙수
|
<2014-01-15 제773호> |
○…”매년 성장하는 한국4-H회원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달에 강촌 및 서울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4-H청소년국제겨울캠프에 참가한 외국인 지도자와 담소를 나눴다.
4-H회원들을 인솔해서 세 번의 캠프에 모두 참여했다는 이 지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이 알차지고, 4-H회원들로 구성된 스태프들이 외국인과 소통하는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자국의 4-H회원들도 캠프를 통해 외국4-H회원들과 국제교류 활동이 활발해졌고, 자신들의 소박한 꿈에서 벗어나 세계를 품는 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다고.
청소년의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고, 꿈과 끼..
|
|
|
[회원의 소리]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 주는 4-H!
|
<2014-01-01 제772호> |
강 의 준 (태안군4-H연합회장)
"농업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경영을 잘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4-H활동을 한지 어언 4년.
나는 지금 태안군4-H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충청남도4-H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런 내게 4-H회는 많은 변화를 줬다.
왜 내가 농사를 지어야 하는지, 어떻게 농사를 지어야 하는지,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이 모든 것에 대한 정의를 내려줬다.
4-H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첫..
|
|
|
[4-H청소년국제겨울캠프 청소년 소감문]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2014-01-01 제772호> |
정 다 희 회원 (광주광역시4-H연합회)
"꿈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굳센 의지를 주며, 뜨거운 열정을 준다."
꿈과 열정, 노력으로 뜨거웠던 우정의 4박5일
‘아시아청소년, 꿈을 얘기하다! (Asia Young People, Talk Their Dreams!)’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회 4-H청소년국제겨울캠프 및 아시아4-H네트워크 이사회는 여러모로 내게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제1, 2회 4-H청소년국제겨울캠프와 마찬가지로 제3회 때도..
|
|
|
[4-H청소년국제겨울캠프 지도자 소감문] 아시아 청소년, 그들의 꿈을 이야기 하다
|
<2014-01-01 제772호> |
소통과 성장이 있는 4-H청소년국제겨울캠프
옌 슈링(Yen, Shu-Ling) (대만4-H본부 사무총장)
4-H청소년국제겨울캠프는 아시아 각국의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場)이다.
나는 대부분의 아시아4-H회원들이 경험할 수 없는 스키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한국4-H본부에서 제시한 4-H국제겨울캠프의 목적을 잊을 수가 없다.
‘근면 앞에서 보상이 거짓말을 할 때도 있지만, 게으름으로는 아무것도 얻..
|
|
|
[지도자 기고문] 안보현장 견학을 마치며
|
<2014-01-01 제772호> |
이 정 우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전문지도자)
국가관 확립은 물론 한국전쟁의 참의미와 역사적인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4-H지도자 등 33명과 함께 최전방 판문점과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도라산역, 강화평화전망대(제적봉), 광성보, 강화박물관 등 안보현장을 견학하였다.
첫날은 판문점 JSA 경비대대를 시작으로 판문점 지역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T2), 제3..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