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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소리] 내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열쇠, 네잎클로버 <2014-10-01 제790호>
"우리 4-H회원들이 내 곁에 있어 매사에 힘이 나고 즐겁다" 곽 나 연 (부산광역시4-H연합회 여부회장) 어느 날 문득 내게 찾아온 하나의 네잎클로버. 부산 강서구에 있는 경일고등학교를 다니며 4-H회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같은 반 나의 단짝 친구들이 4-H회에 들어가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그 때까지만해도 4-H회가 이렇게 재미있는 활동을 펼치는지 몰랐었다. 친구들이 너도 같이 하자며 4-H회에 들어오라고 설득했지만 마음이 썩 내키..
[지도교사 이야기] 학교4-H회의 진정성을 아시나요 <2014-10-01 제790호>
"학교4-H회 활동은 매일 자연 속에서 행복한 기운을 알게 해 주고 있었다" 이 정 아 (창원 북면초등학교승산분교장) 우리 학교가 있는 마을은 창원시 도시지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데도 무척 평화로운 전원 마을이다. 도로에는 차가 간간이 지나가고, 마을버스는 언제 오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띄엄띄엄 다닌다. 학생이 17명인데 내가 부임하던 2012년에는 12명이었다. 운동장에 아이들이 뛰어노는데도 공간이 허허로웠다. 해가 질 무렵이면 학교 안에 서늘..
[2014년 해외그린배낭연수 소감문] 4-H회원들의 삶에 촉촉한 단비가 된 대만에서 4박5일 <2014-10-01 제790호>
이 환 지도교사(서울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4-H회) 7월 22일. 이른 아침에 한국4-H본부 숙소에서 전국4-H지도교사 몇몇 분과 함께 일어났다. 5시 20분, 밖은 벌써 환했다. 숙소 복도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도 들린다. 오늘은 타이완(臺灣)으로 ‘2014년 해외그린배낭연수’를 떠나는 날이다. 타이완의 도원(桃園)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고속철도역(桃園, Taoyuan station)에 이르는 길은 낯설게 할 정도로 절 정돈되어 있었다. 타이베이(..
취재낙수 <2014-10-01 제790호>
○ …“학생4-H회원들이 꿀벌과 같은 역할을 할 거라 기대합니다.” 요새 말벌을 잡는 것이 주된 일거리라는 한 지도자와 담소를 나눴다. 양봉에 종사하고 있는 지도자는 가뜩이나 대기오염, 전자파 등으로 인해서 꿀벌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 걱정이 많은데, 말벌까지 기승을 부려서 생업이 위협을 받을 정도라고 했다. 심한 경우에는 말벌 한 마리가 벌통 하나를 다 초토화 시켜 놓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 지도자는 또한 청년4-H회원들이 점점 줄어 활동이 축소되고 있는 점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줄어든다고 해서 농업의 중요성마저 평가 절하되고 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며 씁쓸함을 ..
[시 론] 여러분은 농업으로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2014-09-15 제789호>
"농업을 하는 사람도 분명 자신만의 경영체를 운영하는 CEO라 할 수 있다" 남 양 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편견(偏見). 사전적인 의미로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말한다. 흔히 농업을 하면 몸은 힘들고, 돈 벌기도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농업을 한다고 하면 대부분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젊은 사람이 농업을 한다고 하면 ‘하다하다 안 되니 농업 하는구나!’라고 치부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과연 그럴까?..
[회원활동 소감문] 4-H가 나에게 준 특별한 선물 <2014-09-15 제789호>
"캠프에 참여한 후 새로운 꿈이 생겼다" 추 현 진 (양산 범어고등학교4-H회) 고등학교 1학년, 처음‘4-H회’라는 것을 알게 됐다. 단순 봉사활동단체인 줄만 알았던 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4-H회의 의미를 알게 됐고, 4-H활동을 통해 점점 변화되는 내 모습을 보게 됐다. 4-H회의 첫 활동은 학교 주변 화분 심기였다. 난생 처음 직접 화분을 심고 매일 아침 물을 주려고 평소보다 일찍 등교 한 나는 점점 더 부지런해졌다. 그 덕분에 학교에..
[4-H 지도현장]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 주는 4-H <2014-09-15 제789호>
"4-H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인격 형성을 위한 기회를 열어준다" 황 현 섭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클로버 하면 좋은 느낌이 먼저 든다. 그리고 네 잎 달린 클로버를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어릴 적 모습이 떠오른다. 지금도 가끔 풀밭에 앉을 때면 무의식적으로 네잎클로버를 찾게 된다. 마음먹고 한번 찾아보겠다고 몇 번을 나섰지만 순수함을 잃어서인지 그 비슷한 것도 찾은 적이 없는 것 같다. ‘평범한 날도 가족과 함께하면 특별한 날이 된다..
취재낙수 <2014-09-15 제789호>
○ …“4-H청소년들이 지구촌의 기본을 세워갑니다!” 9월의 시작과 함께 ‘기본을 지키는 세상만들기 그린하트 캠페인’에 관련된 포스터가 전국의 학교 및 유관단체에 배포됐다. 그린하트 캠페인은 최근 각종 사건·사고로 침체되어 있는 우리사회를 4-H회원들을 비롯한 전 국민이 함께 기본을 지켜 이 사회를 굳건히 세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어린 시절 4-H활동으로 인해 꿈을 키우고 이제는 큰 기업을 이룬 한 지도자가 들려준 이야기다. 하루는 그의 회사 직원들에게 앞으로 이 회사가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바람직한 기업의 모습에 대해 물었다고 했다. 며칠을 고민해 내놓은 직원들의 의견을 다 검토해 ..
[시 론] 제69주년 광복절 즈음의 단상(斷想) <2014-09-01 제788호>
"평화적인 남북통일로 이끌고, 세계 일등 국가로 만드는데 4-H인들이 앞장서자!" 곽 인 식 (경기도 광주시4-H연합회 초대회장)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이 제69주년이었으니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흘렀음을 느낄 수 있다. 해방둥이가 고희를 맞이했으니 말이다. 1945년 광복 당시, 전문학교 이상의 고급 교육을 받은 사람은 국민의 1%에도 못 미쳤다. 12세 이상 국민의 78%가‘낫 놓고 기역자(ㄱ)’도 모르는 문맹이었다. 일제치하에서 어떤 형태로..
취재낙수 <2014-09-01 제788호>
○ …“생애 처음으로 만들어 본 UCC였는데, 정말 뿌듯했어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4-H 전국 청소년 UCC 공모전이 마무리 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 속에서 참가자들의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녹아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UCC를 만들어 봤다는 한 회원이 이메일을 보내왔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UCC를 제출하면서 후련하고 뿌듯하고 날아갈 것 같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꿈이 영상 제작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인데, 앞으로 어른이 돼서 이런 일을 할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두근거린다고 했다. 덧붙여 UCC를 만드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마치고 나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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