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낙수
|
<2015-06-01 제806호> |
○…“긍정청소년개발(PYD)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자체를 재설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 27일 몇몇 시군의 4-H 청년회원, 지도자,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모여 지역4-H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사회와 청소년 육성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다. 기존 지역사회 청소년 정책은 기회제공보다는 특정 문제행위, 문제청소년에만 관심을 가지는 결핍모델에 초점을 맞췄는데, 최근 들어 논의의 초점이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사회가 청소년친화적으로 바뀌면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되고, 역량이 개발된 청소년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순환적 관계가 강조되고 있다고.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치고 돌아
|
|
|
[시 론]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실현의 보고(寶庫), 4-H!
|
<2015-05-15 제805호> |
"우리 농촌진흥기관에서도 새로운 사업개발로 4-H회원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최 경 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 전남4-H본부 상임부회장)
청소년의 달이자, 가정의 달인 5월도 중반이 지나 녹음의 계절 6월이 다가오고 있다.
5월을 청소년의 달과 가정의 달로 부르는 것은 5일은 어린이날이고, 8일은 어버이날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되새겨 보아야 할 달이다.
지금 들녘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
|
|
|
[회원의 소리] 소중한 인연, 나의 성장발판이 된 4-H
|
<2015-05-15 제805호> |
"4-H를 하면서 좋은 점은 전국의 여러 사람들을 알게 되는 것이다"
문 현 진 (전남4-H연합회 수석여부회장)
19살 고등학생 시절 가입하게 된 학생4-H회. 동아리 시간에 과제활동으로 학교정원을 가꾸면서 나의 4-H회원 생활은 시작됐다. 대학 입학 후에는 일반회원으로 1년간 활동하다가 선배님의 추천을 받아 2012년도부터 여수시4-H연합회 여부회장을 연임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라남도4-H연합회 수석여부회장까지 맡게 됐다.
4-H를 하면서 좋은 점..
|
|
|
[4-H 지도현장] 농업인 교육의 중심에는 4-H가 있다
|
<2015-05-15 제805호> |
"4-H회원들이 4-H금언대로 스스로 자기 앞날을 개척하기를 바란다"
이 중 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한국4-H본부로부터 4-H신문 지도현장 코너에 원고 작성 의뢰를 받아 막상 원고를 쓰려고 하니, 내가 쓴 글을 누군가가 읽는다는 생각에 머릿속이 텅 빈 기분이었다.
4-H를 맡은지 어느 덧 5년차가 되어가고 있는 나. 첫 1, 2년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정신없이 분주했다.
3년차부터는 하고 싶은 일, 확대시키고 싶은 일도..
|
|
|
[농업직업 탐방] 행복한 삶을 위한 파수꾼 ‘해충 방제 전문가’
|
<2015-05-15 제805호> |
이 세 용 지도교사 (서산 서일고등학교4-H회)
누구나 쾌적한 상태에서 생활하고 싶어하지만 원하지 않는 해충의 방문을 받고 불쾌하거나 자칫 잘못하면 목숨까지 위협당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충을 무조건 죽인다고 해결 될 일도 아니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인간을 괴롭히는 해충의 완전 박멸을 위해 체계적이고 확실한 방법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밀집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각종 해충을 방제하는 일을 하..
|
|
|
취재낙수
|
<2015-05-15 제805호> |
○… “인공위성이 궤도 진입에 성공할 때까지 돕는 것, 그게 지도자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4-H지도교사들이 모여서 청소년과 지도자의 파트너십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기회가 있었다. 지도교사들은 각자 저마다 4-H회원들과의 성공적이었던 혹은 다소 미흡했던 경험들을 나누고 공감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 오죽하면 질풍노도(疾風怒濤)의 시기라고 명명했겠냐며, 학생4-H회원들 역시 일관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과제를 꾸준히 이어가는 면이 부족하다는 지도교사의 말에 대부분의 지도교사가 고개를 끄덕였다.
교사들은 푸른 청춘들이 인생의 궤도에서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긍정적 파트너십을 발휘할
|
|
|
[시 론] 청년이여! 무엇이 두려운가
|
<2015-05-01 제804호> |
"우리 청년4-H회원들은 용기와 열정을 갖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
이 경 옥 (전 행정자치부 차관)
생명의 탄생은 한 마디로 축복이다.
한 생명의 탄생은 그 자체로 존귀하며, 그만큼 존중받아야 하고, 그만큼 삶의 의미를 가져야 한다. 한 생명이 태어난 이후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 우리는 그 시기를 단계별로 구분한다.
아이의 단계를 넘어서면 어린이라 부르며, 그 시기를 지나면 청소년기, 다음은 청년기, 중년기, 장년기, 노년기 등이다.
이 ..
|
|
|
[회원의 소리] 나를 위한 활동에서 우리를 위한 활동으로!
|
<2015-05-01 제804호> |
"회원들과 함께 하면 정말 좋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박 시 화 (대구광역시 4-H연합회 부회장)
4-H활동을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다. 단순히 학교에서 봉사시간을 얻고 대학 입시에 있어 좋은 스펙을 쌓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처음으로 4-H의 참된 이념을 느낄 수 있었던 활동은 대구광역시4-H연합회 야영교육 행사를 통해서였다. 그전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지도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활동하는 회원이었지만, 경북 영덕군에서 열린 대구광..
|
|
|
[지도교사 활동수기] 설렘과 반가움 가득한 교사워크숍을 마치고
|
<2015-05-01 제804호> |
"차근차근 힘을 모아 함께 협력해서 풀어나간다면 어려운 문제도 잘 풀어낼 수 있으리라"
김 국 회 (계룡고등학교4-H회)
전국4-H지도교사워크숍! 4월 25·26일, 1박2일은 설레고 반가운 만남에 대한 기대로 가득했다.
학교4-H회 지도교사 5년차에 접어든 나는, 지난 해 다른 사정으로 불참했던 것을 제외하고 벌써 4번 째 워크숍 참가의 행운을 잡게 됐다.
첫날 행사장 입구에서 미리부터 전국 선생님들을 기다리며 등록을 안내하고 있는 반가운 얼굴..
|
|
|
취재낙수
|
<2015-05-01 제804호> |
○… “청소년과 지도자의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전국에서 4-H지도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4-H회원활동 지도를 위한 중지를 모으는 전국4-H지도교사 워크숍이 지난 주말 열렸다. 프로그램 중에는 네 가지 주제별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 중에서 ‘청소년-지도자 파트너십’에 대해 지도교사가 회원들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짚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이 됐다. 다양한 연령의 지도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하며, 4-H청소년들을 파트너로 인정하고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을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들을 4-H지도교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