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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뛰어난 상품과 인터넷 직거래로 경쟁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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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제704호> |
박 상 준 감사 (경상북도4-H연합회)
“농업도 비즈니스라는 생각을 합니다. 외국농산물수입개방에 따른 어려움은 따르겠지만 그것을 기회라 생각하며 국민의 안전한 식탁, 안전한 농산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는 청년농업인 CEO가 되겠습니다.”
당당한 청년농업인으로서 포부를 밝히며, 인터넷 직거래사이트 ‘사과향 그윽한 名品농원’(www.applego.co.kr)을 운영하며 사과 농사를 짓는 박상준 회원(28·경북4-H연합회 감사)을 파릇파릇한 사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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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지금은 작지만 큰 꿈 펼칠 4-H인재들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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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제704호> |
전북 군산시 회현중학교
<이항근 교장>
회현중학교(교장 이항근·전북 군산시 회현면)는 군산시 외곽에 위치한 농촌지역의 작은 학교이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규모만으로 학교를 판단하면 오산이다. 회현중학교는 2008년 공립 자율중학교로 지정받아 2010년부터 전국에서 학생을 공모한다. 아름다운 교정과 완벽한 교육시설, 훌륭한 교사들은 이미 전국의 인재를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은 언제 학교에서 물러나더라도 다음에 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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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4-H통해 영농기술 대가로…30년째 고추재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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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제704호> |
권 혁 준 회원 (충청북도4-H본부)
“현재 농촌이 어렵다고 하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5~10년 안에 친환경으로, 먹거리의 중요성으로 꼭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친환경 영농을 통한 농작물 생산과 이를 이용한 직거래사업을 활성화 시키면 분명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으로 대우를 받을 것입니다”라고 확신하는 충북4-H본부 권혁준 회원(56·청원군 미원면 어암리). 평생을 4-H운동과 농업인으로 살아 온 신념에서 나온 이야기라 더욱 신뢰가 간다. 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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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꿈을 키우는 「도란도란공부방」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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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제704호> |
사비 털어 공부방 운영, 가족들이 12명 돌봐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와 우리 농업을 둘러싼 많은 문제들은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많이 접해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다문화 가정과 그 자녀들의 교육수준 저하 및 사회 부적응 등의 어려움은 앞의 문제에 비해 많이 드러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정부나 각 시도, 시군 단체 및 민간단체에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심을 높여가고 있지만, 그 자녀들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다.
다문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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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학업과 농사 병행하며 여성 농촌지도자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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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제703호> |
안 지 인 회장 (한국농업대학4-H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농업의 ‘농’자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농업에 큰 기대를 가지고 농업인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저의 꿈은 남들이 하지 않는 독보적인 분야에서 농업을 하는 것이며, 이러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다부지게 자신의 꿈을 밝히는 안지인 회원(전 전라북도4-H연합회 여부회장, 현 한국농업대학4-H동아리 회장)은 한국농업대학 특용작물학과에서 열심히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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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전문과정과 4-H활동 연계로 미래의 지도자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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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제703호> |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2개학과 12개 전문과정에서 모인 30명의 4-H회원들이 자신의 전문과정과 4-H활동을 연계해 알찬 미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화제의 주인공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4-H회원들로, 4-H출신 선배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활동무대인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신인식)는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생명과학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1951년도에 개교하여 오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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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농민으로 돌아가 지역농업과 4-H발전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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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제703호> |
한 상 진 소장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
30일로 정년퇴직하는 한상진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으로 돌아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한다.
지난 75년 1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한 소장은 35년간 외길 한평생을 걸은 우리 농촌과 농업의 산증인이다. 70년대에는 유신벼와 통일벼를 보급해 식량자급을 이뤘고, 80년대에는 비닐하우스 농사를 보급해 사철 신선한 과채류를 먹을 수 있도록 백색혁명을 이끌었다. 또 90년대 농업의 기계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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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공대 마다하고 흙내음 속으로…아담한 ‘4-H농장’ 일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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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제702호> |
한 일 규 회원 (대전광역시4-H연합회)
“공과계열 고등학교를 마치고 공과대학에 다니면서 형의 농장 일을 가끔 도왔는데 어느 날 편안함이 온 몸에 퍼지는 거예요.”, “나도 모르게 나무를 건드리면 웬지 아파할 것 같아 미안한 생각도 들고요.”라고 말하는 대전광역시4-H연합회 한일규 회원(26·유성구 용산동 413-2)의 말에서 우리 농업의 진정한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 이어진 말이 “4-H활동도 열심히 해서 아담하고 소박한 4-H농장을 일구는 것이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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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회원이 열어가는 네 잎 클로버 푸른 희망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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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제702호> |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대구광역시4-H본부와 시4-H연합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4-H활동홍보관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토피어리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4-H활동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서울시 학생4-H한마당>
<서울시 학생4-H한마당> <전북학생4-H과제경진대회>
서울시 학생4-H회원들이 가꾼 우리들꽃 250화분이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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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4-H인·농사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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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제702호> |
하 왕 봉 회장 (경상남도4-H본부)
4-H정신으로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4-H활동과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는 하왕봉 경상남도4-H본부 회장(58·진주시 대곡면 유곡리)을 만났다.
하 회장은 1982년부터 10년 동안 농촌지도자경남연합회 사무국장을 지내면서 감농사를 차근차근 준비해 하진농원을 개원, 현재 감(3만3000㎡)과 배(6600㎡)농사를 짓고 있다.
감꽃과 열매를 솎아 주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 회장은 “긴 가지에는 열매 2개, 작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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