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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부농의 꿈 실현 위해 복합 영농·농장규모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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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제708호> |
권 민 철 회장 (경상남도4-H연합회)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참외를 출하하고, 지금은 청포도가 푸른빛을 띠며 탐스럽게 영글어가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권민철 경상남도4-H연합회장(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을 만났다.
권 회장은 주작목인 참외, 수박, 멜론농사는 마무리 지어놓고 현재 지역농협연합사업단에서 일하면서 함안군 칠북면 수출단감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단감과 포도 수확, 포장뿐만 아니라 업무의 많은 부분을 도와주고 있었다. “대부분의 참외, 수박, 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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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가장 좋은 공기와 경관 속에서 큰 꿈을 키우는 4-H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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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제708호> |
인천 옹진군 대청고등학교
면적 12.63㎢, 해안선길이 24.7㎞, 인구 1300여명에 불과한 대청도.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202㎞나 떨어져 있고 북한의 황해도 장산곶과는 불과 19㎞에 지나지 않지만, 그곳에 지ㆍ덕ㆍ노ㆍ체 4-H의 희망이 영글어가고 있다. 바로 대청고등학교(교장 김영곤) 4-H회원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4-H활동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것이다.
전교생 44명 4-H활동 참가
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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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사랑·봉사·나눔으로 살아온 4-H여성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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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제708호> |
신 금 순 부회장 (경상북도4-H본부)
따뜻한 카리스마로서 조직과 사회 발전에 여성리더십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4-H지도자들 중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4-H지도자를 만나기는 그리 쉽지 않다. 하지만 경상북도에는 4-H활동 현장과 후원행사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여성지도자가 있다.
평생을 4-H정신을 실천하며 후배 4-H회원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여성지도자, 그 주인공인 신금순 경상북도 4-H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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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해마다 배추 공동과제포 운영…전량 어려운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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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제707호> |
김 용 식 회장 (충북 음성군4-H연합회)
복숭아 과수원 8250㎡와 4950㎡의 유리온실에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며 연간 1억4천여만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해마다 배추 공동과제포를 운영해 전량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회원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귀감의 주인공은 충청북도 음성군4-H연합회 김용식 회장(28·금왕읍 본대리)으로 한국농업대학을 지난 2004년 졸업한 후 영농에 정착, 부농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가고 있다.
농업대학 시절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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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지역사회 핵심리더로 청년농업인들에 귀감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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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제707호> |
변 안 섭 회장 (전남 장성군4-H동문회)
“나를 먼저 내세우기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에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정직하게 살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 준 4-H를 젊은 시절 일찍 만날 수 있었기에 제 인생이 더욱 값지고 보람되게 느껴집니다.” “4-H활동으로 입은 혜택을 회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베푸는 것이 진정 4-H를 사랑하는 이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4-H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는 주인공은 전라남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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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양질의 야생화·다양한 유통망으로 승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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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5 제706호> |
고 기 현 부회장 (부산광역시4-H연합회)
“애착이 특별히 더 가고, 더 안 가는 꽃은 없습니다. 모든 꽃 하나 하나가 저에겐 소중합니다.”
영화 ‘해운대’의 흥행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 부산에서 야생화와 함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고기현 부산광역시4-H연합회 부회장(27·기장군 장안읍)을 만났다.
딱 벌어진 어깨와 검게 그을린 고 부회장의 외모와 야생화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7동의 하우스(총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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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학교를 ‘동화의 나라’로 꾸민 109명의 고사리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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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5 제706호> |
충북 영동군 영동중학교
이병진 교장
학교 담과 교사(校舍) 벽면에 벽화그리기로 학교를 동화의 나라로 꾸민 4-H회가 있어 주변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화제의 주인공은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중학교4-H회(회장 김대삼·3학년)로 109명의 회원이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권)의 지원과 4-H선배들의 협조로 학교를 ‘동화의 나라’로 꾸민 것. 깨끗한 화단과 인조잔디 운동장이 벽화와 어우러져 상큼함까지 자랑하고 있다. 회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미술을 전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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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4-H활성화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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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5 제706호> |
박 홍 규 부회장 (울산광역시4-H본부)
청년의 시기에 4-H활동을 통해 봉사와 배려를 몸에 익혀온 박홍규 울산광역시4-H본부 부회장(53·중구 성안동).
1975년 부산 동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대학진학을 포기했던 박 부회장은 울산시농촌지도소 김영준 지도사의 권유로 마을에 4-H회를 조직하고 각종 농업교육에 참가했다. 특히 진주농민교육원에서 6주 동안 실시한 농기계 교육을 이수하고 경운기를 구입해 농촌 살리기에 앞장섰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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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4년째 공동과제로 볍씨채종포 운영…회원단합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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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제705호> |
이 원 규 총무 (충청남도4-H연합회)
자신의 논농사 23만1000㎡를 경영하면서 4년째 공동과제로 벼종자채종포를 운영해 군4-H연합회 기금조성과 회원단합을 꾀하고, 나아가 군내 모든 4-H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앞서가는 4-H회원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귀감의 주인공은 3년간 당진군4-H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원규 회원(28·충남 당진군 송악면 반촌리·도4-H연합회 총무)으로 올해부터는 충청남도4-H연합회의 안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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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4-H활동으로 창업마인드와 도전정신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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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제705호> |
전남 영광 법성고등학교
전문계 고등학교의 특성을 살린 4-H활동으로 창업마인드와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학교4-H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회원들이 직접 인터넷 쇼핑몰을 제작 운영하고, 과제활동으로 제작한 비즈공예품, 천연염색작품, 도자기공예품 등을 온라인 판매해 조성한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해 잔잔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학교 온라인쇼핑몰 ‘법성몰’운영
맛좋고 품질 좋은 굴비로 유명한 고장 전남 영광에 위치한 법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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