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자탐방> 4-H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 위해 모든 열정 쏟아
|
<2010-01-01 제715호> |
이 진 호 양양군수
농업, 어업, 관광업의 삼위일체가 어우러진 강원 양양군에 4-H를 통해 성장해서 지금은 3만여 군민들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진정한 4-H인이 있어 한걸음에 달려갔다. 바로 지난 1975년부터 95년까지 20여년 간 양양군농촌지도소(현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15년간이나 4-H업무를 담당한 이진호 군수(63·양양군 양양읍 군행리)다.
군수실에서 처음 만난 이진호 군수는 캐주얼 차림으로 소탈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설악산 오..
|
|
|
<영농현장> 제주 전통과 미를 살린 세계적 관광농업의 꿈 키워
|
<2009-12-15 제714호> |
진 영 철 회원 (제주시4-H연합회)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고 오름길과 체험활동 등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된 제주도에서 관광과 농업경영을 접목시켜 관광농업의 꿈을 키우는 진영철 회원(28·제주시 해안동)을 만났다.
진 회원은 자신이 직접 지은 집으로 안내했는데 흙담집의 아름다움과 내부의 아늑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농업에 앞서 공부했던 토목학의 전공을 살려 제주 돌과 한지장판 그리고 흙으로 혼자 지은 토담집이라고 했다.
“대..
|
|
|
<학교4-H 탐방> 자연친화적 4-H과제학습활동으로 농심함양
|
<2009-12-15 제714호> |
광주광역시 문성중학교
빛고을 광주광역시에 자리 잡은 문성중학교(교장 이창식)는 학부모들의 높은 학구열과 더불어 내실을 갖추고 짜임새 있는 4-H활동으로도 유명하다. 1000명의 남학생들로만 가득한 학교답지 않게 꽃가꾸기,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등 아기자기한 4-H활동이 학교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아름다운학교 만들기
2003년 조직된 문성중학교4-H회(회장 박이삭·3학년)는 그리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교생 1000명 가운데 40명의 4-..
|
|
|
<지도자탐방> 후배4-H회원 육성 위해 평생을 현장에서 동거동락
|
<2009-12-15 제714호> |
구 차 남 부회장 (경상남도4-H본부)
“내 자신이 지·덕·노·체 4-H이념을 가슴에 새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실천을 통해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쪽 끝자락 진해에서 50여년 간 4-H활동을 펼쳐오며 청소년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구차남 경상남도4-H본부 부회장(66·경남 진해시 석동)의 첫마디에서부터 4-H인으로서의 연륜이 묻어났다.
농협 통해 무화과 전량 판매
토마토, 오이농사(하우스..
|
|
|
<미니 인터뷰> “4-H에 투자할 가치 만들어 줘야”
|
<2009-12-15 제714호> |
윤주성 한국4-H본부 부회장
“우리 4-H인들이 4-H발전을 위한 기금모금에 나선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입니다. 이 기금모금이 일사천리로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472만원의 후원금을 냈습니다.”
이번 한국4-H발전기금조성에 앞장서 1472만원의 후원금을 낸 윤주성 한국4-H본부 부회장은 4-H인 스스로가 기금모금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한다.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누가 보더라도 4-H에 투자할 가치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4-H는 희..
|
|
|
<영농현장> “순환농법 실천으로 친환경농업의 주역 될 것”
|
<2009-12-01 제713호> |
이 명 창 회장 (경북 울진군4-H연합회)
불편한 교통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초로 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유명해진 경북 울진군에서 울진군 영농4-H회원들과 함께 친환경농업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명창 울진군4-H연합회장(33·울진군 평해읍 직산리)을 만났다.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홍보에 힘써
“울진군은 경북 동북단에 위치하여 교통이 다소 불편하지만 그만큼 청정무공해 농어촌 지역”이라고 운을 ..
|
|
|
<지도자탐방> “현역시절 배운 4-H이념이 현재 활동의 밑거름 돼”
|
<2009-12-01 제713호> |
박 재 홍 사무국장 (전북 임실군4-H본부)
“21년 전, 88년부터 4-H활동을 시작하여 지금도 4-H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긴 했지만 열정면에선 지금도 현역시절과 다름이 없지요. 그러나 지금은 농촌에 젊은이들이 없으니 현역시절처럼 신바람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고 동료들이 현장에서 4-H활동을 지키고 있기에 오늘도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재홍 전북 임실군4-H본부 사무국장(46·임실군 오수면 신..
|
|
|
4-H부부가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초 주말농장
|
<2009-12-01 제713호> |
1500여명이 농장 이용
대원주말농장(농장주 김대원·서울 서초구 원지동 227)은 서울 강남·서초지역의 주민들이 애용하는 주말농장이다. 가족과 함께 청계산을 등산하고 내려와서 잘 자란 상추며, 쑥갓, 토마토, 고추 등을 씻고, 삼겹살을 구워 식사를 나누는 모습이 매우 정겨워 보인다.
대원농장주인 김대원씨(56)는 1970년, 1972년 서울시4-H연합회장을 역임한 정통 농업인이다. 부인 최성희씨도 80년대 초 4-H활동을 했으며, 2002년과 2004년에..
|
|
|
<영농현장>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목표
|
<2009-11-15 제712호> |
현 준 호 감사 (제주도 서귀포시4-H연합회)
‘제주도 농산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감귤이다. 예전에는 정말 귀한 과일이었으나 지금은 누구나 가장 쉽게 맛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감귤이다. 그 제주 감귤 생산 현장에서 제주 서귀포시4-H연합회 현준호 감사(27·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를 만났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나는 농림부 소속 영농현장 요원이라는 생각으로, 이 분야에서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고품질 브랜드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다짐을 ..
|
|
|
<학교4-H 탐방> 도심에서 펼쳐지는 고사리 손들의 4-H향연
|
<2009-11-15 제712호> |
서울 우신초등학교
각양각색의 장미가 곳곳에 자리 잡아 교정을 더욱 아름답고 고상하게 만들어 주는 학교가 서울 한 복판에 있어 화제다. 1915년에 개교해 올해까지 총 91회 졸업식을 통해 4만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서울 우신초등학교(교장 박관용). 그 곳에 숨이 턱턱 막히는 도심 속에서 공기청정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48명의 4-H꿈나무들이 있어 한걸음에 달려갔다.
2008년 3월에 창단된 우신초등학교4-H회(회장 김유빈·지도교사 이진)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