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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취미생활이던 곤충기르기로 귀농의 꿈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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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제721호> |
이 시 용 회장 (경기도 여주군4-H연합회)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참 복된 일이다. 더군다나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경기도 여주군4-H연합회 이시용 회장(여주읍 창리 205)은 평소 취미생활로 즐기던 곤충기르기로 영농에 뛰어들어 좋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이 회장이 운영하는 곤충농장 이름은 ‘벅스킹’(BUGSKING). 이 곤충왕의 대표주자는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등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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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UCC 동영상 재밌어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4-H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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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제721호> |
전남 여수시 무선중학교
2년 앞으로 다가온 세계박람회 준비로 도시 곳곳이 활력이 넘치는 전라남도 여수시. 청정한 옥빛 바다와 절경을 이룬 섬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이 되어 기자를 맞아준 곳은 무선중학교(교장 김진윤)였다.
2002년 조직된 무선중학교4-H회(회장 김성우·2학년)는 전교생 1155명 가운데 22명의 4-H회원들이 야생화 탐사활동을 통한 UCC 제작을 비롯해 학교 텃밭 가꾸기, 각종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고 4-H활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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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4-H정신으로 일궈 낸 도전과 성취로 날마다 “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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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제721호> |
권 오 만 부회장 (충청남도 부여군4-H본부)
4-H정신의 실천을 통해 발전과 성취를 일궈내 많은 이의 귀감이 되는 것은 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4-H인의 모습이다. 충청남도 부여군4-H본부에는 4-H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매일 매일 “심봤다”를 외치는 자랑스러운 4-H지도자, 권오만 부회장이 있다.
권오만 부회장은 버려진 산을 가꿔 산삼을 재배해 매년 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천방농산’을 일궈낸 장본인이다. 그의 도전정신과 뚝심은 사람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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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농산물과 4-H가 한데 어우러진 테마농장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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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제720호> |
최 금 탁 부회장 (강원도4-H연합회)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겨내고 견실한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참 농사꾼’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올해 강원도4-H연합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최금탁 부회장(27·홍천군 서석면 수하리)이다.
“제가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어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졌습니다”라며 말문을 여는 최 부회장은 1남2녀의 외아들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농사일을 주로 도와줄 수 밖에 없었단다.
꾸준한 노력과 정성으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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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4-H활동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선정…다양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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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제720호> |
경남 거제시 하청중학교
경상남도 남단 거제시 하청면에 위치한 하청중학교(교장 박종태)는 2009년부터 4-H활동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전교생이 4-H회원으로 활동하며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1990년에 조직됐던 하청중학교4-H회(회장 현지환)는 활동이 지속되지 못하고 중간에 사라졌다가 2007년 이종우 지도교사(경상남도4-H지도교사협의회장)가 하청중학교로 부임하면서 4-H회를 조직해 현재 102명의 회원이 4명의 지도교사(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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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말 아닌 실천으로 4-H정신 계승하고 발전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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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제720호> |
문 의 승 감사 (제주특별자치도4-H본부)
제주특별자치도 문의승 감사(68·제주시 연동)는 4-H회원들의 대부로 통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4-H활동을 시작한 문 감사는 4-H정신이 몸에 배어 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4-H이념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고 있는 그의 4-H에 대한 열정을 회원들은 존경하고 따른다.
5월의 푸르름이 햇살에 일렁이고 제주한란의 향기가 물씬하게 풍기는 문 감사의 농장을 찾았다. 문 감사는 제주산업정보대학에서 27년간 재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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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전원적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신세대 청년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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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제719호> |
조 영 주 회장 (경상북도4-H연합회)
“많은 돈을 벌기보다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오히려 농사는 아내와 항상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기 우리 사과농장에 피어 있는 민들레꽃처럼 전원생활을 즐기는 거죠.”
조영주 회장(영천시 화북면 오산리·29)은 일찍부터 농업을 선택해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고 있다. 전원적 삶이 주는 가치를 깨닫고 농업을 자신의 직업으로 선택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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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H 탐방> 전통문화계승과 농심함양이 어우러진 다양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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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제719호> |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빛고을 광주광역시에 자리잡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염동련)는 여학생들로 가득한 학교답게 말끔하게 정리된 조경수와 연못이 어우러진 정원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4-H활동이 학교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1983년 조직된 전남여상4-H회(회장 박지혜·3학년)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채 전교생 1000여명 가운데 65명의 4-H회원들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풍물반 운영을 비롯해 텃밭 가꾸기를 통한 농심함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알토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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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탐방> “도시 여건에 맞는 4-H회원 육성에 박차 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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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제719호> |
황 영 선 사무국장 (울산광역시4-H본부)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도시의 건물마다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위한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황영선 울산광역시4-H본부 사무국장(55·울산 남구 선암동)을 만난 곳은 한창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사무실이었다.
“4-H활동을 통해 많은 행사를 기획, 운영하면서 생긴 추진력과 기획력 덕분에 주변에서 도와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고 있다”는 황 사무국장.
현재 주식회사 코웰텍(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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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지역농업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 성실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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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1 제718호> |
조 정 행 회장 (충청남도4-H연합회)
겨울이 지나감을 아쉬워하는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3월 말, 딸기가 빨갛게 영글어가듯 영농계획을 차근차근 실천해가며 자신의 꿈을 조금씩 이뤄가고 있는 조정행 충청남도4-H연합회장(29·홍성군 구항면 공리)을 만났다.
좋은 딸기 출하 위해 각고의 노력
“초등학교 시절부터 집안 농사일을 거들다보니 농사를 짓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조정행 회장. 그러나 부친의 권유와 농업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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