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근거리에서 멀다않고 참석하여주신 4-H지도교사협의회임원님과 각시군대의원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자리를 빛내주시기위해 참석해주신 오병덕충청북도4-H후원회장님과 구수학사무국장님 권오식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님 그리고 언제나 따스함으로 맞이해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않으시는 김숙종농업진흥과장님과 김영석팀장님 여우연담당지도사님께 고마움을 담아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간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앞에서 이끌어주시고 밀어주신 충북4-H지도교사님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리면서 돌이켜보니 아쉬움도 많이 있습니다.
작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사제간 탠트를 치고 밥을 지어먹으면서 실시하였던 충북4-H학생야영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철저하게 준비하였다고 생각하였지만 부족함이 많았고 일일이 선생님들께서 탠트를 쳐주지않으면, 밥을 지어주지않으면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던 아이들이 그 때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면서 올해도 다시 해보자는 아이들을 볼 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더이다. 또한 지난 11월에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실시한 전국 학생4-H과제발표대회에서는 단체줄넘기 4인3각, 골든벨 등 경기마다 모두 최우수를 우리 충북학생4-H회원들이 휩쓸었을 때 타시도선생님들께 미안함도 있었지만 우리 학생들과선생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회장으로서 여간 기쁘지않을 수가 없더이다. 옥에 티가 있어서 호주머니 출혈도 컸지만은 기쁨의 출혈이었지요. 이제 4대 임기를 마치고 저보다도 더 훌륭하고 정렬적인 충주상고 윤진현선생님께서 5대협의회장님으로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음도 제 개인적으로는 더 없는 영광이요 희망과 기대에 부풀어있답니다. 가히 우리 충북의 4-H활성화에 기름을 부어 활활타오를 것이라고 감히 기대해봅니다. 일선현장에서 불철주야 청소년 지도사업에 열심이신 4-H선생님께 이자리를 빌어 그간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면서 어제 갖였던 지도교사 담당지도공무원, 그리고 우리 영농연합회회장단과의 토론회에서 나왔던 다양한 이야기와 각 시군의 2007년도 4-H계획을 프리젠테이션한 것을 잘 접목시키시어 단위학교 혹은 각 시군에서 더욱더 정렬을 쏟기를 강구합니다. 지금쯤 모두 무사히 귀가하셨을 것이라생각하면서 다음 만날 때 까지 건승하십시요. 2007. 2. 23. 제 4대 충청북도4-H지도교사협의회장 주지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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