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랑안에서
제1회 사이버백일장에서 수상하신분들과
함께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자연사랑, 농촌사랑의 주제를 가지고 참여한
여러분들께 또 한번 격려의 박수를 올립니다.
이번에 수상자와 수상하지 않은분들과
함께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어 보았을 겁니다.
차이가 많이 나던가요?
차이가 백지장만큼이나 날까 말까?
도토리 키재기인데...
그래서 수상하시지 못하는 분은 속상하시겠지만
내년을 기약하고 노력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별히, 관심을 갖고
4-H활동을 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장래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가을 하늘을 보는
시간을 가져보셔요.
당진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창가에 앉아서
노란 은행잎과 불타는
단풍잎을 보며
소식 전합니다.
2001.10.25
파란 하늘을 품고 사는 당진 이인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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