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쌀문제로 한참 집회를 가질때 연사로 올라온 농민회장이 한 말이다. 생명 산업인 쌀을 사수하기 위하여 농민5개 단체와 더불어 겨울 내내 집회를 하면서 그래도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게 만들었고 42조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다.
그결과 쌀값은 안정되고 쌀값 상승에 따른 논에다 시설작목을 할경우 보조금의 해택은 주지않았다.10년전 부터 지금까지 2명이 먹을 양을 지금은 3명이 먹고 있다고 한다.정부에서는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을 알면서도 장려를 하고 새만금 간척사업을 통하여 수조원을 쏟아붙고 있다.
lMF도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었던 것도 식량주식의 안정적인 공급에서 가능했던것이다.지금은 금 모으기가 그랬듯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한다고 날리다.항상 1회성 자극만이 농민을 살리는 길은 아니다.중장기 대책수립이 필요할때이다.다양한 상품성 개발 질좋은 상품성 기능성 쌀개발 학교급식의 중 고등학교확대등이 필요하다. 가뭄과 싸워야 했고 수해와 싸워야 했다. 상추1백원만 올라도 떠들어 대는 언론도 문제이다, 그만큼 장마가 시작되면 수정도 않되어 농민도 울상인데 말이다.윗 분들을 만나면 항상 하는 말이 1백원 자리가 아닌 1천원짜리 농산물을 만들라고 말한다.농민중에는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고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은 농업보다 프로테이지수가 많은경우가 허다하다.농민들 중에 백명중에 아니천명중에 한명나오는 것 가지고 말하니 말이다.
이제는 마지막이다. 엊그제 서야 공동체를 만들고 연합을 통해 모든 농산물의 유기농재배를 위한 준비를 맡쳤다.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곧도 없다농산물 생산과잉 에 따른 태풍이 올라온다면 우박이 내린다면 다른농민이 망해야 값이올라 기뻐해야하는 안타까운 현실의 벽이 우리앞을 가로 막는다.25일부터 충북 실내체육관 앞에서는 2001풍년농사 한마당 잔치가29일 까지 열리고 있다.4h도고추를 비롯한 11개시군4h가 출품한 30여종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데 힘이나지 않는다. 무우2개 천원 배추200원 갓3단에1000원 호박500원각 시군마다 판매하는 농민은 뒷자리 포장마차에 가서 소주잔으로 근심을 달랜다.
마음놓고 신명나게 가을 이면 괭가리를 쳐가면서 흥겨워 하면서 모두가 웃을수 있는날이 언제 다가올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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