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4-H는 지난 11월 3일 매주 실시하는 천애재활원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매주 특별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하는데 미변주 봉사할동은 김밥과 과일을 준비하여 재활원 원생에게 재공하고, 재활원 뒤 텃밭에 심어놓았던 무우를 뽑아서 수확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도 이젠 재활원 식구들을 집안 형제들과 같이 친숙하게 대하고 있으며, 특히 1학년 회원들은 서먹하고 손잡기를 꺼려했던 입학 초기를 생각하면서 자신들의 성장한 모습에 스스로 대견해 했습니다.
천애재활원에서는 1년 동안의 꾸준하고 헌신적인 봉사할동을 감사하는 뜻으로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위례4-H를 우수 봉사활동 동아리로 선정하여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