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함평군대표로 참가했었습니다..
농촌지도소에서..저희 학교에 여학생 2명을 선발해서 가기로 했었는데..
저희 학교에서 친한친구들 4명이 가서..
아주 좋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4-H활동을..2학년때부터 했었습니다...
'작년부터 할걸...'이라는 후회를 자주 했습니다.
그만큼 4-H는 저에게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때..경기도 이천에서 있었던 문화탐방활동에 참가해서도..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도자기도 만들어보고...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또..대만 연수때도...너무나 많은것을 경험했습니다.
해외에 나간다는 자체부터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이번에..4-H 중앙경진대회...
저는 한지공예 전통문화체험을 했습니다.
솔직히..제 성격상...한지공예같은건...잘못하는데...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지난 대만연수때 만났던..친구들과 언니,동생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규빈이..다워..유식이..지윤언니..나연이..그리고..명수오빠..
명수오빠는 일부러..광주에서...수웠까지 왔다고..우리들 볼려구...
저희..전남 4-H 회원중 어떤 여회원이 학생 4-H회원들에게 이런말을 해 주셨어요...
"여자회원들은..학교 졸업하면 4-H 활동이 끊기는데.
그러지 않고...학교를 졸업해서도..영농4-H 활동을 하면서
4-H 활동을 계속 꾸준히 이어나갔음 좋겠습니다"
라고...
그래서..전..앞으로도..4-H 활동을 계속 할겁니다.
이렇게 좋은4-H를 놔두고...다른건 못하겠습니다.
중앙경진대회때 중앙임원들(?)넘 넘 수고하셨구요..
저두...나중에..거기에 포함시켜 주세요...^.^
4-H인 여러분들 다들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십시요..
끝으로..제가 이번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할수 있게해주신 모든분들께..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