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토) 2001년 4-H활동을 마감하는 2001년 서을특별시 학생4-H연합회 경진대회가 위례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따라서 2001학년도 서울특별시 학생4-H연합회의 활동은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타와는 전혀 관계없이 모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면서 관계지도기관의 지도가 없어서 여러가지 어려움도 많았으나, 행정지도 기관없이도 모든 행사를 수요자 부담으로 실시해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어 앞으로 다른 단체들의 활동에 타산지석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학생4-H 활동은 기본적으로 자치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치활동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자금이나 지도에 너무 의종 할 경우 블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선상에서 볼 때 금년 서울특별시 학생4-H활동이 자체적으로 행사를 전부 마쳐서 그 시금석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행사를 보다 발전 시키기 위해서는 더 좋은 프로그램의 개발과 회원과 지도교사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애 되리라고 봅니다. 아무튼 한해동안 노심초사 고생하신 최규진회장님을 비롯한 서울시 전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학생4-H가 될 수 있도록 저희 서울특별시4-H지도교사회 회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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