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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회원 소년,소녀가장돕기(사랑의 김장 담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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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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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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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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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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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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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날_1.hwp (422.89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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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오는날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우리영동군4-H회원(회장 김용천)들은 작년에와 같이 베추과제포를 영동상고4-H회원(지도교사 주지민)들과 직접 운영을 하여 이번에도 4-H회원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를 위하여 김장을 담았습니다.
작년에 회원들이 너무 좋아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이번엔 더 많은 김장(250포기)을 담아 더 많은 회원과 독거노인 그리고 정신지체장애 어린이집에도 따로 100포기를 지원하여 김장을 같이 도와주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양념값이 만만치 않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도움으로 맛있게 정성드려 담은 김치를 직접 집에까지 전달 할 계획입니다. 또한 회원들이 일이푼 모아 자전거 2대를 마련하여 자전거 없는 회원에게 준다고 합니다. 또
기름배달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 우리4-H활동 이야기를 듣고 본인도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고 하여 보일러를 설치해주고
학생이 졸업할때까지 기름을 무상으로 넣어 주겠다고 합니다. 친구한테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또 기쁜일이 또 있습니다. 친구인 군청에 근무하는 장철진친구는 같이 공직생활을 하고 계시는 부인과 함께 불우학생을 소개해 주면 자매결연을 맺어 계속적으로 도움과 보살핌을 주겠다는 진실의 말을 하여 마음이 뿌듯하고 이런 친구들을 둔 저는 지금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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