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이요~`
일산신도시가 구수한 냄새가나는 뿌연 구름에 덮였습니다.
이쯤되면 어디선가 어김없이 나타나는 일명 뻥튀기 아저씨.
오늘도 저는 무심결에 뻥튀기(깽냉이)한봉지를 산다.
항상 만원짜리를 들고다녀선지라 뻥튀기아저씨는 항상 잔돈 구천원을 미리 준비해두시고 한말씀 하시지요...
"오늘은 조금 늦으셨네요!" 또는 "오늘 데이트 있나봐요!" 이런말로 내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하신다.
이집 깡냉이는 따른깡냉이보다 뽀송뽀송하고 이빨틈새 잘 끼이지도 않아 내가 즐겨찾는 겨울철 영양만점인 간식중 하나이다.
신기하다.
"말한마디에 천냥빛 갚는다~`"란 속담..
이 아저씨만 보면 생각난다.
미소한웅큼, 이쁜말 한웅큼, 뻥튀기 한웅큼..
우리의 영원한 뻥튀기 아저씨는 언제나 항상 나를 즐겁게 하신다.
작은 미소와 이쁜말 한마디가 사람을 하루죙일 기분좋게 한다는것~`
정말 즐겁다!!
결론..
안내려진다..
이렇게 될라고 쓴글이 아닌데..
울동네 뻥튀기 아저씨 핫팅~`
갱기더 핫팅~`
고양시 핫팅~`
일산구 핫팅~`
주엽동 핫팅~` *^^*
이게 아닌데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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