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학 선생님 mail 감사합니다.
한 일도 없는 제게 과분한 상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경남 4-h지도교사님들께 미안한 생각도들고요. 하나 분명한 사실은 시골 오지의 열악한 교육 환경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4-h의 정신이라도 이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이들의 앞날에 큰 용기와 힘이되리라 생각되어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반가운 것은 전국에서 묵묵히 맏은바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많은 4-h 지도교사님들을 4-h활동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무었보다도 제게 큰 힘이 되고있습니다.
이인학 선생님 !
작년12월 연수회에서 뵙고 1년이 다 되어가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이번 연말 연수회에 참가하여 1년동안의 회포도 풀겸 신청을 할려고 하였습니다만 부득히 또다른 연수때문에 신청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연수기간에 꼭 짬을내어서 격려차 방문을 할까 합니다. 이곳 얼음골은 이제 조용한 겨울잠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쯤 전국 4-h지도교사 회장님이하 선생님들을 꼭 한번 초대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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