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에 본관과 송원관(체육관)사이에 있는 분수대를 해체하고 약 20여 평의 넓이의 땅에 마사토를 채우는 작업을 실시하였고 12월 12일 에는 백일홍 45 주로 꽃동산 중앙부분을 채우는 2차 작업을 마쳤습니다. 남은 부분은 잔디를 심어야 하는데 준비된 자금이 모자라서 우선 잔디 대체효과로 보리씨를 파종하였습니다. 보리씨와 비료를 준비하고 나무를 심는 작업을 도와주신 강식 회장님 윤해정 여부회장님 김원삼 회원님(차기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송원여상4-h 일에는 만사를 제치고 도와주는 영농4-h회장님 이하 모든 회원님께 항상 빚을 짖고 있는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합니다. 우리학교는 3개 4-h부서가 조직되어있는데 목련4-h를 노윤중 선생님이, 수선화4-h를 김재호 선생님이 지도하고 있으며, 개나리4-h부를 제가 맡고있는데 3개 부서의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덕분에 꽃동산 조성작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해야할 일들은 너무 많지만 꽃동산 가꾸기 사업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이인학 한국4-h지도교사 수석부회장님, 정원채 인천4-h 회장님, 최규진 서울특별시 4-h회장님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4-h지도교사 모든 선생님과 학생4-h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리라 다짐합니다. 어려움도 많이 생기겠지만 이를 극복하고 내년 봄에는 활짝 핀 꽃동산의 모습을 함께 보게 되기를 바라면서 3차 작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려고 합니다.눈이 많이 내려 백일홍 나무가지에 실린 눈꽃송이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14일 아침에........
꽃동산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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