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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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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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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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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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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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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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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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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문밖의 하얀세상에 깜짝 놀랬습니다..
소복히 쌓인 마냥 하얗기만한 그 눈을 보며 제눈은 곤히 잠들어있는 제 아이와 남편에게로 향합니다..
오랫만에 님들을 만나네요.. 님들이 계신 곳에도 눈은 내렸는지..
온종일 내린 눈을 보며 이글이 생각나 같이 나누고싶어서 올립니다..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네요.. 결혼전엔 늘 같이 했었는데.. 지금은 뭐하고있을지 전화라도 해봐야겠어요.. 이런게 결혼이란 현실인가봐요..@!!
세상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 할 때는
친구들을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싶을 때는
친구들이 내 곁을 떠나갈때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 때는
친구들이 점점 변해 갈 때 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때는
친구들이 갑자기 차가워 질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할 때는
친구들이 나의 존재를 잊으려 할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때는
친구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때는
친구들이 내곁에 머물러 있을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다정스러울때는
친구들이 나의 이름을 불러 줬을때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믿고 싶은것은
친구들이 날 사랑하는 마음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느낄때는
친구들의 손을 꼭잡고 마주 앉아 있을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껴질때는
친구들이내곁에 없다고 생각 될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라고 싶은 것은
친구들의 맘속에 내가 영원히 간직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것은.....
내가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
이글을 읽는 바로 당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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