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지켜보면서 적어도 누군가 한명이라도 애기를 할줄알았는데 4-H회원님들이 모두 금만 캐고 있군요.
관치행정 동감합니다. 하지만 처녀가 임신을 해도 할말이 있듯이........
4-H가 다시 태어나는 일은 간단합니다.
학습단체인 관계로 당장에 눈에 보이는 조직활동보다는 십년 내지 백년을 위한 단체로 인식을 하고 투자를 하면 될것이고, 핵심 회원인 영농회원들이 재물에만 욕심을 버리면 될것입니다. 재물에 욕심을 갖고 있으니 기술센터나 기술원 더나아가 진흥청에 하고 싶은 이야기도 못하죠.
그리고 또하나 우리는 예산을 공개를 하면 됩니다. 왜냐구요.
솔직히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후원회에서 지급되는 예산이 얼마이고 어디다가 써야하는지 모르는 회장님들이나 임원님들이 얼마나 많읍니까!
예산이 회장에 이름으로 들어오는데 어떻게 그러한 것이 비공개 대상이 되는지를 모를겠군요.
공무원들은 예산을 공개하면 혼란스러워진다는데 돈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야 사업계획이라도 세울것이고 활동에 애착을 느낄텐데. 공무원들은 편하게 예전방식대로만 약간에 변화만 주고 사업계획서를 꾸미는데 무슨 4-H에 발전이 있겠읍니까? 우리 4-H회원들이 영화를 누리고 살고 먹기가 힘들어 4-H를 합니까? 농업과 이나라를 생각한다면 조금더 우리에게 자율성과 믿음을 주었으면 합니다.
어쩌면 미국이 알라스카에 술등을 싸게 파는것처럼 우리 4-H회원들도 그러한 생각이 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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