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4-h 꽃동산 작업소식
>2001년 11월 14일 1차 작업과 12월 12일 2차 작업을 마친 이후에도 학교 꽃동산 작업 보완 작업을 위하여 송원 3개 4-h부서의 회장단은 방학중이지만 1월 10일에 학교에서 모여 3차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12월 12일에 보리씨를 파종하고 13일 오후부터 온도가 급강하한 관계로 보리가 싹이 트지 않아 꽃동산 전체를 비닐로 덮어주는 작업과 2001년 4월경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 받았으나 현관 앞에 방치해 두었던 대형화분 2개에 자연석2∼3개씩 심고 천리향을 자연석 주변을 중심으로 촘촘히 심어 현관 앞의 환경조성을 위해 작업을 하였습니다. 2월엔 화분에 수선화를 몇 그루씩 심을 예정이며 꽃동산에는 네 모퉁이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클로버 씨를 뿌리는 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꽃이 피는 계절이 아니지만 꽃이 피면 송원4-h꽃동산의 모습을 전국의 4-h회원들과 함께 보고 싶습니다. 작년 12월 26일 ∼ 29일 까지 4-h회관에서 열린 중급지도자 연수 시에 관심을 가져주신 박진규 회장님, 김원수 부회장님, 최규진 서울4-h회장님, 이규정 선생님, 정원채 선생님, 그리고 연수기간에 가장 많은 횡재를 하신 최경진 선생님( 표 판돈은 어디로 갔어요),김정윤 선생님등 많은 선생님과 이영래 회장님 , 이원갑 사무총장님, 강선태 과장님, 김병호 대리님께 송원4-h 꽃동산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봄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송원여상(송원여정보고) 4-h부서도 2002학년도에는 1개 부서(가칭 백일홍4-h)를 증설하여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으며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학교내의 하나의 상설부서만의 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속의 4-h정신을 심어주는 학생4-h가 되도록 지도교사 모두는 노력하기로 다짐합니다. 그동안 활동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두는데 소홀한 점 반성하여 금년엔 기록과 함께 증거를 남기는 활동이 되도록 정신차리고 지내렵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4-h부서를 맡아 수고하시는 모든 지도자, 지도교사 각 가정에 건강과 크신 축복이 임하시길 빌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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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선생님게
진솔,감사,사랑안에서
귀하신 이름 덕분에 더욱 기억이 잘나는 선생님께
아름다운 열정에 감사를 드림니다.
한송이 꽃을 보는 것은 그만한 노력과 준비가 있어야 것.
봄의 향연을 준비하시는 선생님의 모습, 보이지는 않지만 눈에 선합니다.
학교 현장의 교사가 꽃을 가꾸고 흙을 만지는 것은 학생을 가르치고 인생의 좌표를 심어주는 교사의 모습이 아닐까요?
저희 학교에서도 매년 야생화 전시회를 합니다. 회색의 도심에서 꽃을 자연을 보여 주기 위해 저희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비록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왕래의 방법을 연구하여 교통이 있었으면 합니다.2002년에 더욱 건강하시고 교사로의 긍지심 갖고 열심히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정진합시다.진취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빠른 시일 내에 뵙기를 바라며
2002.1.18
서울특별시 4-H 지도교사회장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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