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쓰는결혼이야기1에서 제시하는
'여자와 남자가 함께 사는 조건' -
혼자만의 시간을 하루 한 시간 이상 가진다.
자기만의 공간을 마련한다.
함께 사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실험 기간을 가진다.
결혼 생활에도 안식일이 필요하다.
살림을 맡아하는 아내나 남편은 한 달에 한번 정도 휴가를 갖는다.
가족 회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진다.
집안의 일들은 가족 모두의 의견을 모아 결정한다.
일방적으로 대화를 중단하지 않는다.
서로의 입맛, 잠버릇, 술버릇 등을 이야기한다.
서로의 걱정거리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서로의 느낌과 생각, 그리고 개성을 존중한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취미를 가진다.
상대방의 일에 일일이 간섭하지 않는다.
부부는 양쪽 부모로부터 정신적,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한다.
상대방의 부모가 결혼 생활을 좌지우지할 것 같으면 결혼이 아닌 동거를 고려해 본다.
남편과 아내의 부모를 똑같이 대한다.
명절, 제사, 양쪽 집 가족 모임에 고루 참여한다.
모든 재산은 부부 공동 이름으로 한다.
재정 관리를 각자 알아서 할지, 아니면 공동으로 할지 미리 원칙을 정한다.
자녀의 출산과 육아는 남편과 아내가 함께 책임진다.
함께 살기 전에 건강 진단서를 교환한다.
가사일을 합리적으로 분담한다.
남편이나 아내, 딸이나 아들의 성공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지 않는다.
남편이나 아내의 사회적, 경제적 성취에 주눅 들지 않는다.
상대방의 사회 활동을 존중한다.
서로를 존중하면서 평등한 호칭과 언어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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