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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친구의 글을 소개한 것은
작성자 흙내음 조회 1211 등록일 200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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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내음이 제 친구의 글을 소개해 드린 은 장애라는 단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에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는 친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도 될수 있는 일이 있고 되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과정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친구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언어장애가 있는 친구가 불안정한 언어와 떨리는 손으로 타인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자신을 소개하고 당당해져가는 모습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세상을 향해 늦게나마 발을 디딘 친구의 용기와 그 친구가 지닌 비록 하황될지는 모르지만 꿈을 지닐수 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각자의 시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제가 원하던 의도는 우리 포에이 치 회원님들이 2%의 성공자가 되는 것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그리고 기쁘겠지만 열심히 생활하자는 그 의도 였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튼튼한 육체와 건강으로 힘듬도 보듬어 안고 땀흘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밝고 좋은 생각을 한다면 2%에 속하는 성공자가 아니어도 98% 속에 속하는 사람이 될 지언정 장명철님의 말씀처럼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삶을 살더라도 행복하겠지요...
2%도 98%도 어느것도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100% 완벽한 사람...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요?
물론 있을수도 있겠지요?
우리들이 완벽한 인간이라면 모를까 무언가 하나는 부족할수 도 있고 또 다 가진 듯 하지만 비어있는 듯 한 것이 우리들이 살고 있고 살아가는 삶 아닐런지요?
그 비어 있음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나가며 보람을 느끼는 것이 삶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아닐런지요?
장명철님!
장명철님의 생각도 삶에 방향의 대한 말씀도 맡습니다.
세상 어느 사람이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이야기 해 주지는 못할것입니다. 각자 자신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고 성공하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공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봉사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정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많은 삶의 방향이 있습니다. 장명철님께서는 후자 쪽으로 택하신 듯 여겨지는데.. 흙내음도 후자쪽에 속합니다. 아니 그렇게 살려고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돕고 싶다는 것 베풀고 살고 싶다는 것만으로도 따뜻해 지는 님의 글이 오늘 참 흙내음에게는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좋은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 친구의 글을 소개한 것이니 너무 오해는 하지 말아 주십시요!
좋은 저녁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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