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글쓰기
목록
|
|
제목 |
|
농촌 화이팅!!! |
|
작성자 |
|
천주현 |
조회 |
|
2954
|
등록일 |
|
2012.06.08 |
|
파일 |
|
|
|
1년전만 해도 아파트에서 살던 저는 논에 어떤것들이 사는지 관심도 없었고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시골 안쪽에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오면서 논에 어떤 것들이 사는지 밭에서 식물들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볼 수도 있었고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살던곳에서 10분정도 동네안쪽에서 살아보니 봄이 되면 논에서 개구리가 울고 논을 갈고 논에 물을 채우고 모내기를 하는 모습을 하나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밤하늘에서 여름휴가때 공기좋은 곳에서 보았던 북두칠성도 이제는 맑은 날에는 항상 볼 수 있는 아주 공기좋은 농촌에서 살면서 농촌은 아주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새소리와 개구리소리 친구들이 보지 못하는 걸 많이 보고 살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사람에게 빼앗기면서도 많은 것을 아낌없이 주는 농촌의 환경을 보면서 정말 새삼 잘 보존하고 열심히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4-H활동으로 벼를 키우고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고 물을 주지 않으면 벼가 고개를 숙이게 되는데 농부아저씨는 모든 농산물을 정성껏 잘 키워 우리가 먹을 수 있게 해 주실때 얼마나 힘이 드실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집앞 텃밭에 상추, 가지, 토마토, 오이 등등 몇가지의 농산물을 심으시고는 열심히 물을 주시고 돌봐주시는 걸 보았습니다.
꽃이 피거나 열매가 맺으면 항상 불러서 보라고 하십니다.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어제만 해도 조그만했었는데 많이 커있고 꽃이 진후에 열매가 조그만하게 달려있는걸 보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전혀 관심이 없던 저도 이제 농촌의 모습이 더 초라하지 않고 더 살기 좋고 농부아저씨도 고생을 덜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사를 지어도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가 가끔 뉴스에 나올때마다 좀 속상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열심히 일하면 잘 되야하는데 그렇제 못한다 하니 정말 속상합니다.
우리들이 농촌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더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농촌을 만들도록 대통령님 그리고 국회의원 아저씨들 힘써 주세요.
농촌 화이팅!!!
|
|
|
김민진
|
|
안녕하세요 백일장 등록을 해야 하는데 소속(학교,학년)을 알 수가 없어서요 수정해서 소속좀 적어주세요.
[2012-06-18 오후 3:59:27]
|
|
|
|
|
|
|
|
|
|
|
|
|